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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.
여름 하면 물놀이!! 워터파크를 빼놓을 수 없죠!
미취학 아동을 위한 워터파크인 경주 뽀로로 아쿠아빌리지를 다녀왔습니다.
초등학생들은 시시할 거라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시설이 확실히 소박한 감이 있습니다.
7살인 우리 아이는 워터파크라는 자체를
처음 가봤기에 너무 좋아하고 다음에 또 올 생각이 있습니다.
가격은 사우나 포함 가격이고 5만 원대이고 종일권과 오후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.
저는 3시쯤 넘어서 나왔는데 그때도 오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.
티켓구매는 네이버나 티*, 위** 등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!
저는 3명 구매에 53000원 정도 들었습니다.
아이를 따라다닌다고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어요
기본적인 구조는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.
실내와 실외로 이루어져있어 오고 가며 맘에 드는 탕(?)에 들어가 놀았습니다.
워터파크지만 기본적으로 온수로 되어있어서 수영장이라기보다 온천탕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.
vip 평상과 선베드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
완전 아기가 있는 가족이 아니고서는 노느라 앉아서 쉴틈이 없으셔서 과감히 패스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워터페이 등록기는 신발장 옆에 있어서 바로 등록하시고 입장하셔야 해요!
저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그냥 카드 한 장 들고 나왔답니다.
곳곳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.
자세한 사진은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.
좁아서 한 바퀴 도시면 다 아실 거예요!
핫 서머시즌이라서 인지
에어 수영장을 운영 중인데 거품을 쏴주는 곳이라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.
12시 30분쯤 되면 식당가에 자리가 없어요 시간을 잘 조절해서 식사하세요.
3명인 저희 가족은 돈까스정식, 짜장밥, 어묵우동을 시켰습니다.
기본 반찬은 따로 떠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.
돈까스 추천 ㅎㅎㅎ
소소하지만 재미있고 은근 온수마사지기도 많고 탕도 뜨거워서
아이도 즐거웠겠지만 저도 몸을 오랜만에 탕에 담궜어요 .
탈의실은 찍을 수 없었지만
팁이 있다면 아쿠아빌리지에서 탈의실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샤워기는 언제나 복잡합니다.
거기서 탈의만 하시고 조금 더 들어오시면 사우나가 있어요!
사우나하는 시간도 생각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.
부족한 방문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